감사의 50년,
감탄의 50년

수영로교회 50년을 기억하다

  • 개척기

    성령의 인도를 따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신28:2)

  • 성장기

    무릎으로 가는 길

    “전에 하던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6:10)

  • 전환기

    그리스도, 예배의 중심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3-24)

  • 확장기

    복음, 그 능력의 비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28:31)

1975

수영로교회 설립예배

1975.6.1

선교교회로 시작된 수영로교회는 ()태창목재 강당에서 

남자 성도 8명과 여자 성도 132명이 참석해 설립예배를 드렸다. 

같은 해 12월 공사 중이던 건물 1층 유년부실에서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75

첫 주보

수영로교회 설립주일

예배 1호 주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골1:18-23)라는 제목으로 설립예배를 드렸다.

수영로교회
첫 예배당

1975.10.1 

첫 예배당 착공예배를 드리고 12.14 유년부실에서 입당예배를 드렸다.

이는 수영로교회의 태동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1977

정필도 목사 위임

1977.6.1

설립 2주년 기념 및 정필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첫 유치부, 박신실 사모)

1978

용당교회 개척

용당교회는 수영로교회의 제 1호 개척교회다.

1980.2.12 설립예배를 드리고 1980.10.26에 입당예배를 드렸다.

1979

무료 의료봉사

수영로교회는 이웃과 함께한다는 정신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무의촌 지역에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나갔다.

벧엘관기공
감사예배 및 입당예배

개척 3년만에 주일학교 학생이 300명 이상으로 증가하여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관을 건축했다.

건축을 위해 자원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은 물질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1980

수영로 유치원 개원

1980.3.8 

수영로유치원이 개원예배를 드렸다. 

새마을유치원으로 시작하여 어린이 전도의 선두주자 역할을 했다.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열정적인 교사들의 가르침성도들의 헌신으로 지역의 우수 교육기관으로 발전했다.

1982

월요산상기도회

1982.8.14 

첫 산상기도는 영도 청학 기도원에서 시작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감림산 기도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2주년 기념예배에는 성도들이 가득찼다.

1984

광안동 예배당
(구성전)
기공예배 및 입당예배

1984.1.15 

하나님은 모든 세대의 영혼들을 물밀듯이 보내주셨다

예배 공간의 부족으로 긴급하게 부지 구입을 결정하고 건축위원회를 조직했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시작된 건축은 6개월 후 입당예배를 드리게 됐다.

1984

보내는
선교의 시작

세계복음화를 향한 첫걸음으로 인도 로스빌지역에서 사역하는 현지인 선교사에게 재정지원을 했다. 

총신대학교에서 수학중인 외국인 선교사에게 학비 일체를 지원하며 선교의 폭을 넓혔다.

1985

엑스플로 85
부산선교대회

1985.11.1-2

엑스플로 85 부산선교대회가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영로교회 청년회와 CCC가 연합하여 부산복음화의 물꼬를 터뜨렸다. 

개교회 중심의 성장에 집중되었던 교회들이 나라와 민족, 지역사회의 복음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1986

농어촌 목회자부부
초청세미나

1986.3.24 

농어촌 마을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개척교회 교역자 부부를 초청해 제 1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어촌 인구 감소로 외롭게 사역하는 목회자 가정의 회복을 돕고 목회의 실질적 정보 교환과 휴식을 제공했다.

6.29 총력
전도주일

총동원 전도집회에 이어 교회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총력전도주일을 열었다. 

당일 아홉 번의 예배를 통해 20,650명 출석했고 3,068명이 결신했다.

(청년들이 손수 제작한 6.29 총력전도주일 포스터)

수영로교회
제1호 선교사 파송

1986.8.24 

보내는 선교의 첫 열매로 임혜신 선교사를 방글라데시로 파송했다.

1991

익투스
부산복음화 대회

익투스91, 익투스93, 익투스94부산복음화대회가 부산지역 교회의 연합 전도집회로 열렸다. 

익투스91은 익투스라는 이름의 부산복음화 첫 대회였으며 1992년은 각 교회별로 개최했다. 

익투스93은 정필도 목사를 주축으로 여리고 행진이라는 자체 행사를 기획해 

가두행진을 펼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1992

수영로비전 92

1992.9.20-23

수영로비전 92선교 행사가 열렸다.

전 세계 복음화 현황을 비롯한 선교 현지의 생생한 소개와 선교에 동참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1994

천국시민등록운동

천국시민등록 운동익투스복음화대회를 교회 차원의 복음화 운동으로 옮겨 온 첫 번째 시도였다

봄과 가을에 한 차례씩 개최되어 1999년에는 새바람전도축제, 2001년부터는 태신자 전도운동으로 이어졌다

기도, 작정, 섬김, 초청의 단계로 한 영혼을 책임지는 사랑방전도축제와 행복나눔축제의 근간이 됐다.

1999

해운대 예배당
(새성전)
기공 감사예배

1999.8.11

해운대 예배당(새성전) 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출석교인의 증가로 장소가 부족해 새 부지를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은 1990년 부산복음화대성회 때 성도들이 무릎 끓고 눈물로 기도했던 땅으로 인도하셨다.

2000

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시작

2000.6.7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설립총회를 거쳐 정필도 목사를 본부장으로 추대하고 부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부산지역 교회가 연합해 부활절연합예배와 십자가 대행진, 성탄절예배와 예수탄생사랑의 대행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수영로 40일 기도축제

2000.9.24-11.3 

수영로 40일 기도축제가 열렸다.

6,000명이 기도카드를 제출하며 매일 24시간 릴레이 기도와 새벽예배, 밤 9시 기도회에 연일 3,000명이 참석했다.

마지막 주에는 당시 호주 시드니 새순교회 이규현목사를 강사로 추계부흥회를 개최했다.

2001

해운대 예배당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

2001.9.16 

해운대 예배당(새성전) 입당 감사 예배를 드렸다

드넓은 바다를 향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수영로교회는 성도들의 눈물과 기도로 쌓아온 믿음의 결실이였다. 

이날 처음으로 주일 4부 예배가 시작됐으며 매 예배마다 은혜홀, 평강홀, 사랑홀에 성도들이 가득차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2001

사랑방 분가 및
일꾼 임명식

소그룹 중심 사역의 필요성에 따라 570여개의 구역이 357개의 사랑방으로 재편성됐다.

2003.1.12 사랑방 분가 및 일꾼 임명식은 일만사랑의 큰 비전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이 됐다.

2003

금요남자성경공부

2003.3.21 

새벽 6시 금요 남자성경공부가 시작됐다. 

600여명의 남자 성도들이 참석해 영성훈련 및 교제와 나눔의 장이 됐다.

남성 성도들의 연합으로 교구사역과 선교에 동력이 되고 있으며 현재는 목요일 새벽 5시30분 목남새(목적이 이끄는 남자새벽성경공부)로 진행되고 있다.

행복나눔축제와
사랑방전도축제

교회 성장기부터 꾸준히 전도집회를 열어 온 수영로교회는 봄에는 행복나눔축제와 가을에는 사랑방 전도축제를 열었다

새가족 VIP를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사랑방으로 인도해 영혼들을 섬기고 있다.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는 다니엘이 힛데겔 강 가에서 세이레(21일)동안 기도한 것을 본받아 한해를 마감하고새해를 준비하는 기도회였다.

현재 연말연초 새벽기도회로 이어져 전세대가 동참하고 있다.

2006

Again 1907
in Busan

Again 1907 in Busan 1907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있었던 대부흥 운동을 기념하는 청년연합집회였다

부산지역 15,000 명의 젊은이들이 벡스코 전시실 8,000석을 가득 채웠고 수영로교회 청년들도 적극 동참했다. 

개인과 민족, 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부흥의 물결이 이 땅에 다시 임할 것을 간절히 소망했다.

2007

부산 대부흥집회

2007.5.27

부산 대부흥 2007 회개와 회복, 도시와 민족 축복이라는 주제로 해운대백사장에서 열렸다

부산 지역 교회와 수영로교회의 모든 세대가 연합한 대부흥집회로 20여만 명이 모여 오후4시부터 10시까지 부산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2009

엘레브 선교센터
개관

2009.10.8 

엘레브선교센터가 개관했다.

호텔과 클럽이었던 건물을 인수해 유흥가였던 곳에 하나님의 마음이란 뜻을 가진 엘레브를 세웠다. 

주일에는 외국어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파송선교사들의 선교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를 섬기기 위한 복합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2011

교육센터
개관감사예배

2011.5.4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센터를 개관했다

지하3, 지상7층으로 건축되었으며 현재 다음세대 주일 예배 및 주중 사역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2011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예배

2011.10.12 

정필도 원로 목사 추대 및 이규현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30여년간 부산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한 수영로 교회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승계를 이루었다.

2011

영권회복
특별새벽기도회 시작

2011.10.17-11.4

깊은 영성 풍성한 이라는 주제로 이규현 목사 부임 특별 새벽기도회를 열었다.

연말연초
특별새벽기도회 시작

2011.12.19-2012.1.20

전천후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이규현 목사 부임 후 첫 연말연초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졌다.

2012

로드맵 미니스트리

2012.5 

수영로교회는 개교회 중심 사역에서 벗어나 교회의 리더인 목회자들이 

건강한 영성을 지키도록 돕는 로드맵 미니스트리를 시작했다. 

로드맵세미나, 로드맵플러스&W, 로드맵S플러스, 로드맵네트워크, 로드맵프레스, 코디아로 세분화됐다.

2014

임팩트 단기선교

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섬기는 임팩트 단기선교가 일본, 치앙마이, 캄보디아, 부르키나파소, 바탐에서 진행됐다. 

선교지에서 미용, 의료, 우물 파기, 교회 보수 작업, 어린이 사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했다.

2015

말씀 양육 훈련의
체계화

신앙의 기본기를 다지고 믿음의 성장을 이루어가는 것을 목표로 말씀 양육의 체계화가 시작됐다. 

등록교인은 6주 새가족 교육, 8주 필수 양육을 거쳐 선택 양육을 받을 수 있다.

2015년에 제자반, 사역자반이 개설되어 말씀과 기도 훈련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훈련하고 있다.

2016

수영로교회 장학회

2016년에 교회비전장학, 교외비전장학, 인재육성장학, 복지분야장학으로 재편되어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회내 장학생 선발에서 부산지역으로 넓혀 지원하고 있다.

2020

코로나 19,
예배의 중단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대면예배가 중단되고 

중등부 온라인 라이브 예배를 시작으로 모든 예배가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매일 밤 9시에 영상을 통해 공동체 기도회를 진행하여 개인의 신앙을 지키고 점검했다.

광야기도학교
텐트기도

코로나19로 교회의 문은 닫혔으나 광야기도학교의 텐트기도실은 하나님과 독대하는 공간이 됐다.

화요일 저녁 지하4층 주차장에서 1인용 텐트를 설치하여 기도했다.

2022

원로 목사님
소천

2022.03.21 

정필도 원로목사가 소천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하고 권면하며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사람이나 세상을 찾는 대신 무릎 꿇어 하나님을 찾으라고 유언했다.

베이스캠프
개관감사예배

2022.6.11  

베이스 캠프 개관감사 예배를 드렸다

경주 산내면 대현리에 자리잡은 베이스캠프는 

낮산상기도회와 밤산상기도회를 중심으로 기도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으며 

교구 집회와 다음세대 수련회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아기축복기도

아기축복기도가 시작됐다.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 사역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등불이 되고 있다.

2024132가정, 135명의 아기들이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았고 온 성도들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했다.

2024

9.8 해운대성령대집회

Acts 2024 

9.8해운대성령대집회가 열렸다.10년전 525회개의날을 기억하며 부산지역, 나라와 민족,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수영로교회와 부산 1,800 교회, 전국 33 지역 교계가 연합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해운대 백사장을 가득 메운 기도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금요철야
컨퍼런스

2024.10.25-26

기도로 밤을 뚫다라는 주제로 금요철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전국 280개 교회, 6,000명의 성도가 참여했다.

2025

수영로, 여섯성읍의 비밀

제작: 추상미 감독

50주년 기념
흩어지는 예배

수영로교회는 설립  50주년을  맞아 무릎으로 세워진 교회, 열방으로 흘러넘치는 은혜를 나누기 위해 

국내외 이웃교회와 선교지로 흩어져 주일 예배를 드렸다. 

설립 기념예배, 뮤지컬 상영, 로드맵 컨퍼런스, 임직 및 은퇴식, 다음세대 교육 컨퍼런스,

감사 음악회, 선교사 홈커밍, 선교엑스포를 열어 감사의 50년, 감탄의 50년을 기념했다.